아이린의 일상기록

☕️ 마일스톤, Milestone
* 2014년에 오픈.

*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호주식 카푸치노, 아인슈페너 그리고 티라미수.

📝 note
예전부터 유명했고, 여전히 유명하다. 가보기 전에는 왜 유명한지 몰랐으나, 가보고 나니 왜 유명한지 200% 이해가 되었다.

기본으로 커피가 상향 평준화 되어있고, 직원들의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다.

일반 다른 카페들은 직원들이 '그냥 알바'라는 느낌이 강하고, 스벅은 사이렌오더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매장 직원들과 접하는 부분이 적어졌다.

하지만 이곳 마일스톤의 직원들은 주문을 할 때부터 고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느껴졌고, 주문한 메뉴를 제공할 때에는 가져다 줌으로써 한결 가깝게 느껴졌다.


☕️🍰 drink & eat
Drink
FLAT WHITE 플랫화이트 5천원
CAPPUCCINO 호주식 카푸치노 5.5천원
VIENNA COFFEE 비엔나커피 6천원

옵셔널로,
디카페인, 두유, 아몬드밀크를 선택할 수 있다 :)

Dessert
TIRAMISU 수제마스카포네 티라미수 7천원
(이 티라미수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진다!!)
APPLE CRUMBLE & ICE CREAM 애플크럼블 & 아이스크림 6.5천원


카푸치노는 시나몬파우더 대신에 초코파우더를 뿌려주는데,거품의 밀도가 참 풍성하고 좋다.

비엔나 커피와 티라미수는 달콤함에 빠지고 싶을 때 완벽하고,비엔나 커피의 크림은 정말 쫀쫀해서 좋다. 😋